From Swedenborg's Works

 

참된 기독교 #0

Study this Passage

/ 853  
  

참된 기독교

---

Vera Christiana Religio (The True Christian Religion), by Emanuel Swedenborg, Servant of the Lord Jesus Christ. Originally Published in Amsterdam, 1770, in Latin

번역 : 양규대

---

내가 또 밤 이상 중에 보았는데,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자에게 나아와 그 앞에 인도되매,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 하는 자로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라, 옮기지 아니할 것이요, 그 나라는 폐하지 아니할 것이라. (다니엘서 7:13-14)

나 요한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는데,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것 같더라. 그리고 한 천사가 나에게 말하기를, 이리오라, 내가 너에게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 주리라. 그리고 그는 나를 크고 높은 산 위에 있는 영계로 데리고 가서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온 큰 성, 거룩한 예루살렘을 보여 주었다. 보좌에 앉은 이가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하리라. 그리고 나에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이 말은 참되고 신실함이라.

(요한계시록 21:1-2, 5, 9, 10)

목 차 ([Author's] Table of Contents)

새 천국과 새 교회의 신앙 (The Faith of the New Heaven and the New Church in Both Universal and Specific Forms) : 1-3

제 1 장 - 창조주 하나님 (God the Creator ) : 4

하나님의 유일성 (The Oneness of God) : 5

Ⅰ. 모든 성경과 그로부터 나온 기독교계 안에 있는 교회들의 모든 교리들은 하나님이 한 분이심을 가리킨다. : 6-7

Ⅱ. 하나님으로부터 사람의 영혼 속으로 흐르는 보편적인 유입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계심과 그분은 한 분이시라는 것이다. : 8

Ⅲ. 종교와 건전한 이성을 갖은 전 세계 민족들 중에 하나님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하나님이 한 분이심을 모르는 민족은 없다. : 9-10

Ⅳ. 한 분 하나님에 관한 특질에 따라 민족과 백성이 나누어 졌으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지금도 나누어지고 있다. : 11

Ⅴ. 세상에 있는 많은 것들로부터 인간 이성은 만약 뜻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계심과 그분은 한 분이라는 것을 지각할 수도,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 : 12

Ⅵ. 하나님이 한 분이 아니라면 우주는 창조되지도 보전될 수도 없다. : 13

Ⅶ. 하나님을 시인하지 못하는 자는 교회로부터 축출되고 저주받게 된다. : 14

Ⅷ. 한 분 하나님을 시인하지 않고, 한 분 이상으로 믿는 자는 교회의 어떠한 것도 일치하지 않는다. : 15-17

여호와이신 신성한 존재 (The Underlying Divine Reality or Jehovah ) : 18

Ⅰ. 한 분 하나님은 존재로부터 여호와라 부르며, 이로부터 존재하시고, 그분만이 계시며, 과거에도 계셨고, 앞으로도 계실 분이며, 그분은 처음과 나중이요, 시작과 끝이며, 알파와 오메가이시다. : 19

Ⅱ. 한 분 하나님은 실체 그 자체이시고, 형체 그 자체이시며, 천사들과 인간들은 그분 안으로부터 실체와 형체가 있으며, 이들이 하나님 안에 있는 만큼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 된다. : 20

Ⅲ. 신적 존재는 존재 그자체임과 동시에 실재 그 자체이다. : 21-22

Ⅳ. 신적 존재와 실재 그 자체는 존재와 실재 그 자체가 있는 다른 신성으로부터 만들어 질 수는 없으며, 따라서 같은 본질을 갖는 다른 하나님은 있을 수 없다. : 23

Ⅴ.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수의 신들을 믿는 것은 다른 데에 원인이 있지 않고, 신성한 존재를 잘못 이해하는 데에 근거하고 있는 것. : 24-26

하나님의 무한성 또는 광대무변성과 영원성 (The Infinity of God: His Immensity and Eternity ) : 27

Ⅰ. 하나님은 무한하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스스로 안에 계시고, 존재하시며, 우주 안에 있는 모든 만물은 하나님으로부터 있고, 존재하기 때문이다. : 28

Ⅱ. 하나님은 무한하시다. 왜냐하면 그분은 이 세상이 창조되기 이전에도 계셨고, 그래서 공간과 시간이 일어나기 전에도 계셨기 때문이다. : 29

Ⅲ. 세상이 창조된 이후로 하나님은 공간 밖의 (초월한) 공간 안에 계시며, 시간 밖의 (초월한) 시간 안에 계신다. : 30

Ⅳ. 공간에 관련된 하나님의 무한성을 광대무변성이라 하고, 시간에 관련된 하나님의 무한성을 영원성이라 한다. : 31

Ⅴ. 깨우침을 받은 이성을 갖은 자들은 이 세상에 있는 많은 것들로부터 창조주 하나님의 무한성을 볼 수 있다. : 32

Ⅵ. 모든 피조물은 유한하다. 그리고 무한성은 그릇들 안에 내용물이 담겨 있는 것처럼 유한한 것들 속에 있으며, 그것의 형상 안에 있는 것처럼 사람 안에도 있다. : 33-35

신성한 사랑과 신성한 지혜이신 하나님의 본질 (The Essence of God, Which is Divine Love and Divine Wisdom) : 36

Ⅰ. 하나님은 사랑 자체이시고, 지혜 자체이시며, 이 둘이 하나님의 본질을 이룬다. : 37

Ⅱ. 하나님은 선 자체이시고, 진리 자체이시다. : 38

Ⅲ. 하나님은 사랑 자체이시고, 지혜 자체이시기 때문에, 스스로 안에 생명이 있는 생명 자체이시다. : 39-40

Ⅳ. 하나님 안에서 사랑과 지혜는 하나를 이룬다. : 41-42

Ⅴ. 사랑의 본질은 자기 이외에 남을 사랑하는 것이고, 그들과 하나 되고 싶어 하며, 스스로로부터 남을 행복하게 한다. : 43-45

Ⅵ. 신성한 사랑의 이러한 본질들이 우주 창조의 원인이었고, 보존의 원인이다. : 46-47

하나님의 전능, 전지, 그리고 편재 (God's Omnipotence, Omniscience, and Omnipresence) : 49

Ⅰ. 전능과 전지와 편재하심은 신성한 사랑으로부터 신성한 지혜에 따라 있다. : 50-51

Ⅱ. 질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하나님은 질서이시며, 창조 때부터 질서를 우주와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들에로 인도하심을 알지 못하고는 하나님의 전능, 전지, 편재하심에 관하여 알 수 없다. : 52-55

Ⅲ. 우주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전능은 그분의 질서의 법칙에 따라 나오고, 역사 하신다. : 56-58

Ⅳ. 하나님이 전지하심은 모든 일들, 즉 질서에 따라서 행해진 최소한의 일까지도 지각하고, 보시고, 아신다는 것이며, 질서에 반하여 행하는 것 까지도 다 아신다. : 59-62

Ⅴ. 하나님께선 질서의 처음부터 끝까지 편재하신다. : 63-64

Ⅵ. 인간은 신성한 질서의 형태로 창조된다. : 65-67

Ⅶ. 인간은 신성한 전능으로부터 악과 거짓에 대항하는 능력 안에 있는 만큼 신성한 전지로부터 선과 진리에 관한 지혜안에 있으며, 신성한 편재로부터 하나님 안에 있는 만큼 그는 신성한 질서에 따라 산다. : 68-70

우주의 창조 (The Creation of the Universe) : 75

우주 창조의 관련 사항 : 76-80

제 2 장 - 구속자이신 하나님 (The Lord the Redeemer) : 81

Ⅰ. 우주의 창조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강림하셨으며, 인간들을 구속하시고, 구원하실 수 있도록 인성을 입으셨다. : 82-84

Ⅱ. 여호와께선 말씀이신 신성한 진리로써 강림하셨으나, 그렇다고 신성한 선으로부터 분리된 것은 아니다. : 85-88

Ⅲ. 하나님께선 신성한 질서에 따라 인성을 입으셨다. : 89

Ⅳ. 하나님 자신이 세상으로 보내어진 인성이 하나님의 아들이다. : 92-94

Ⅴ. 구속의 활동으로 주님은 스스로를 의롭게 만드신다. : 95-96

Ⅵ. 구속의 활동으로 주님은 스스로를 아버지께, 아버지를 그 자신에게 합일시키시었으며, 신성한 질서에 따라 하신다. : 97-100

Ⅶ. 그래서 한 인격 안에서 하나님은 사람이 되시고, 사람은 하나님이 되신다. : 101-103

Ⅷ. 합일의 과정은 주님의 겸비의 상태이고, 합일 그 자체는 주님의 영광의 상태이다. : 104-106

Ⅸ. 이후로는 기독교인 중 누구도 주님을 구주 하나님으로 믿고, 주님께로만 나가지 않으면, 천국으로 들어 갈 수 없다. : 107

구속 (Redemption) : 114

Ⅰ. 구속 그 자체는 지옥을 정복하고, 천국의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며, 이로써 새로운 영적 교회를 준비하는 것이다. : 115-117

Ⅱ. 구속이 없이는 인간은 구원받을 수 없으며, 천사들도 계속해서 온전한 상태로 존재할 수 없다. : 118-120

Ⅲ. 주님은 사람뿐만 아니라, 천사들도 구속하신 것. : 121-122

Ⅳ. 구속은 순전히 신성에 속한 일이다. : 123

Ⅴ. 구속 그 자체는 하나님께서 육을 입고 오시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 : 124-125

Ⅵ. 십자가의 고난은 위대한 선지자로써, 주님께서 격어야 할 마지막 시련 이였으며, 그 자체가 구속은 아니지만, 아버지의 신성과 합일시킴으로 주님의 인성을 영화롭게 하시는 수단이다. : 126-131

Ⅶ. 십자가의 고난이 구속 그 자체라고 믿는 것이 교회의 근본적인 잘못이며, 그 잘못이 영원 전부터 세 분의 인격들이 있었다는 잘못된 신앙과 함께, 모든 교회를 왜곡시켰고, 따라서 영적인 것이라고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게 된다. : 132-133

제 3 장 - 성령과 신성한 활동 (The Holy Spirit and the Divine Action ) : 138

Ⅰ. 성령은 신성한 진리이며, 또한 구주이신 주 하나님으로부터 신적 삼위이신 한 분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신성한 능력과 활동이다. : 139-141

Ⅱ. 성령으로 의미된 신성한 능력과 활동은 전반적으로는 다시남 (개혁)과 거듭남 (중생)이고, 이들에 따라 개혁과 소생과 성결과 의롭게 됨이 있으며, 이들에 따라 악으로부터 순결해지고, 죄의 용서를 받으며, 궁극적으론 구원을 받는다. : 142-145

Ⅲ. 성령의 보내심으로 의미된 신성한 능력과 활동은 특히 성직자에 있어 깨우침과 가르침이다. : 146-148

Ⅳ. 주님은 주님을 믿는 자들 안에서 이러한 신성한 능력을 행하시는 것이다. : 149-152

Ⅴ. 주님은 스스로에서 나와 아버지로부터 활동하셨으며, 반대로 하지 않으신다. : 153-155

Ⅵ. 사람의 영은 그의 마음이며, 그로부터 모든 것이 나온다. 156-157

신적 삼위일체 (The Divine Trinity) : 163

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신 신성한 삼위일체가 있다. : 164-165

Ⅱ. 이들 세 가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사람 안에서 영혼과 육체와 활동이 하나를 이루는 것처럼 하나이신 한 분 하나님의 세 가지 본질이다. : 166-170

Ⅲ.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는 이러한 삼위는 없었다. 그러나 세상이 창조된 이후로, 하나님께서 육을 입으실 때, 이것이 준비되고, 만들어 졌으며, 주님 안에 하나님, 구속주와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 : 170-171

Ⅳ. 영원 전부터 또는 세상이 창조되기 전부터 신적 인격들로 나눠진 삼위가 있었다는 사상이 관념 속에 있는 하나님들의 삼위일체설은 한 분 하나님이라는 입술만의 고백으로는 없앨 수가 없다. : 172-173

Ⅴ. 세 인격으로 나눠진 삼위 일체 설은 사도교회 때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니케아 종교회의 때 처음으로 나타났으며, 그로부터 로마 가톨릭 교회에 소개되었고, 이로부터 분리되어 나온 기독교회에 전해진다. : 174-176

Ⅵ. 니케아 종교회의와 아타나시우스 신조로부터 나온 삼위일체설로부터 모든 기독교회를 왜곡시킨 신앙이 일어난다. : 177-178

Ⅶ. 이것들이 주께서 복음서와 계시록에서 말씀하신,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있지 않을 멸망의 가증한 것과 환란이다. : 179-181

Ⅷ. 따라서 주님에 의해 새 천국과 새 교회가 설립되지 않으면, 어떤 사람도 구원받을 수 없다. : 182

Ⅸ. 아타나시우스 신조에 따라 각각의 하나님이라는 세 인격들의 삼위일체설로부터 하나님에 관한 많은 불일치와 이질적인 관념들이 나왔으며, 그것은 환상들이고, 유산된 것이다. 183-184

제 4 장 - 성경 또는 주님의 말씀 (Sacred Scripture, the Word of the Lord)

Ⅰ. 성경 또는 말씀은 신성한 진리 자체이다 : 189-192

Ⅱ. 말씀 속에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영적의미가 있다. : 193-209

Ⅲ. 말씀의 글자의 뜻은 영적, 천적 의미들의 기초이다. : 210-213

Ⅳ. 말씀의 글자의 뜻은 영적이고 천적인 의미의 기초이고, 그릇이며, 받침대이다. : 214-216

Ⅴ. 교회의 교리는 말씀의 글자의 뜻으로부터 이끌어 내며, 그로부터 확인한다. : 225-230

Ⅵ. 말씀의 글자의 뜻에 의해 주님과의 결합이 있고, 천사들과의 연결이 있다. : 234-239

Ⅶ. 말씀은 모든 천국에 있으며, 그로부터 천사들의 지혜가 있다. : 240-242

Ⅷ. 교회는 말씀으로부터 있고, 말씀을 이해하는 정도만큼 사람과 함께 있다. : 243-247

Ⅸ. 말씀 안에 있는 모든 것 속에는 주님과 교회와의 결혼이 있고, 선과 진리의 결혼이 있다. : 248-253

Ⅹ. 말씀의 글자의 뜻으로부터 이단 교리들이 나올 수 있으며, 이들을 굳히면 해를 입게 된다. : 254-260

Ⅺ. 주님께선 이 세상에서 모든 말씀을 완성 하셨고, 이로써 신성한 진리이신 말씀이 되셨으며, 말단 속에까지 계신다. : 261-263

Ⅻ. 오늘날 이 세상에 있는 말씀이 있기 전에 잊어버린 말씀이 있었다. : 264-266

ⅩⅢ.말씀을 가지고 있지 않은 교회 밖에 있는 자들에게도 말씀을 수단으로 빛이 비추인다. : 267-272

ⅩⅣ.만약 말씀이 없었다면 누구도 하나님을 알 수 없으며, 천국과 지옥, 사후의 생활과 주님까지도 알 사람이 없게 된다. : 273-276

제 5 장

십계명의 겉뜻과 속뜻 풀이 (The Catechism, or Ten Commandments, Explained in Both Its Outer and Its Inner Meanings) : 282

Ⅰ.이스라엘 교회의 십계명은 거룩함 자체인 것. : 283-286항 Ⅱ.십계명의 글자의 뜻 속에는 교리와 삶에 관한 전반적인 계명들이 내포되어 있으나, 영적 천적 의미 속에는 모든 보편적인 것들이 내 포되어 있다. : 287-290

Ⅲ.첫째 계명: 너희는 나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 : 291-296

Ⅳ. 둘째 계명: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않으리라. : 297-300

Ⅴ. 셋째 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그 날을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 힘써 네 모든 일을 하고, 제 칠일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라. : 301-304

Ⅵ. 넷째 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 305-308

Ⅶ. 다섯째 계명: 살인하지 말라. : 309-312

Ⅷ. 여섯째 계명: 간음하지 말라. : 313-316

Ⅸ. 일곱째 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 317-321

Ⅹ. 여덟째 계명: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 321-324

ⅩⅠ.아홉째, 열째 계명: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며, 네 이웃의 아내나 남종이나 여종이나, 소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에 있는 어떠한 것도 탐내지 말라. : 325-328

ⅩⅡ. 십계명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관한 모든 것과 이웃에 대한 사랑에 관한 모든 것이 내포되어 있는 것.-330 : 329-330

관련 사항 : 331-335

제 6 장 - 신앙 (믿음), 참된 믿음 (신앙)은 무엇인가? : 336

Ⅰ. 구원의 신앙 (믿음)은 주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 : 337-339

Ⅱ. 신앙의 모든 것은 선하게 살고 바르게 믿는 자가 주님에 의해 구원을 받는 것이다. : 340-342

Ⅲ. 인간은 주님께 나아가고, 말씀으로부터 진리들을 배우며, 진리들에 따라 살 때 신앙을 얻는 것. : 343-348

Ⅳ. 신앙은 함께 묶여져 있는 것과 같은 많은 진리들에 의해 높여지고 완전해 지는 것. : 349-354

Ⅴ. 인정 없는 신앙은 신앙이 아니며, 신앙이 없는 인정도 인정이 아니며, 이들 모두 주님으로부터 있지 않으면 생명이 없는 것. : 355-361

Ⅵ. 한 사람 안에서 의지와 이해성이 하나를 이루는 것 같이, 주님 안에서도 인정과 신앙은 하나이다. 만약 이들이 나눠지면, 진주가 가루가 되어 부서지는 것처럼 소멸되어 없어지는 것. : 361-367

Ⅶ. 주님은 사람 속에 있는 인정과 신앙이며, 인간은 주님 속에 있는 인정과 신앙인 것. : 368-372

Ⅷ. 인정과 신앙은 선한 삶 속에 함께 있는 것. : 373-377

Ⅸ. 참된 신앙과 거짓 신앙과 위선적 신앙이 있는 것. : 378-381

Ⅹ. 악한 자에겐 신앙이 없는 것. : 382-384

제 7 장 - 인정 또는 이웃 사랑과 선한 삶 (Goodwill - or Loving Our Neighbor - and Good Actions) : 392-393

Ⅰ. 세 가지 보편적인 사랑이 있는데 천국의 사랑, 세상의 사랑, 자아의 사랑이 있다. : 394-402

Ⅱ. 세 가지 사랑들이 바르게 종속될 땐, 온전한 사람이 되지만, 바르게 종속되지 못할 땐, 왜곡되고 반대로 되는 것. : 403-405

Ⅲ. 모든 사람들은 각기 사랑해야할 이웃이다. 그러나 그의 선의 특질에 따라 그러한 것. : 406-411

Ⅳ. 사람은 집단적으로 구성된 크고 작은 사회와 그곳에 모여 있는 사람과 자신의 국가도 사랑해야할 이웃이다. : 412-414

Ⅴ. 교회는 더 높은 등차로 사랑해야할 이웃이며, 주님의 나라는 더 높은 등차로 사랑해야할 이웃인 것. : 415-416

Ⅵ. 스스로 안에 보여진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한 인격체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인격체속에 있는 선을 사랑하는 것. : 417-419

Ⅶ. 인정과 선한 삶은 선을 뜻하는 것과 선을 행하는 두 가지로 구분 되는 것. : 420-421

Ⅷ. 인정 자체는 그가 속해있는 사무실이나 사업장이나 일터와 그가 관계하는 누구에게나 공정과 성실로 행하는 것. : 422-424

Ⅸ. 인정에 속한 선행은 가난한 자에게 주고 궁핍한 자를 구제하는 것이지만, 신중하게 해야하는 것. : 425-428

Ⅹ.인정에 속한 의무들이 있는데, 공적, 가정적, 사적인 의무들이 있는 것. : 429-432

Ⅺ. 인정에 속한 유용성에는 만찬과 성찬과 사회적 모임들이 있는 것. : 433-434

Ⅻ. 인정에 속한 첫째는 악을 멀리하는 것이고, 둘째는 이웃을 위한 씀씀이에 속한 선을 행하는 것. : 435-438

ⅩⅢ. 인정을 실천함에 있어 인간은 모든 선이 주님으로부터 있다는 것을 믿고 있는 한, 자신의 일 속에 공로를 두지 않는 것. : 439-442

ⅩⅣ. 도덕적 삶은 동시에 영적인 면이 있을 때에 인정이 되는 것. : 442-445

ⅩⅤ. 영인으로써 그의 특질을 고려하지 않고 맺어진 사랑에 속한 우정은 사후에 해로운 것. : 446-449

ⅩⅥ. 거짓 인정과 위선적 인정과 죽은 인정이 있다. : 450-453

ⅩⅦ. 악한 자에게 있는 우정의 사랑은 내면적으로는 서로 증오하는 것. : 454-455

ⅩⅧ.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결합. : 456-458

제 8 장 - 자유의지에 의한 선택 (Free Choice)

현대 교회에서 교리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견해:463-464

새 교회에서 자유의지를 다룬 가르침들 : 465

Ⅰ. 에덴동산에 있었던 두 나무들, 생명나무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영적인 것들 속에 있는 사람에게 주어진 자유의지를 상징한다. : 466-469

Ⅱ. 사람은 생명이 아니고 하나님에게서 생명을 받는 그릇이다. : 470-474

Ⅲ. 사람은 이 세상에 살고 있는 한, 천국과 지옥의 중간에 있으며 자유의지로는 영적 균형 (均衡, equilibrium) 속에 있다. : 475-478

Ⅳ. 모든 사람의 속사람 속에 들어 있는 악의 허용으로부터 사람은 영적인 것들 안에서 자유의지를 갖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 479-482

Ⅴ. 영적인 면들에 있어 자유의지 없이는 말씀이 소용없게 되고, 따라서 교회도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될 것. : 483-484

Ⅵ. 영적인 면들에서 자유의지가 없다면, 사람은 주님과 스스로 결합해 들어갈 방법이 없으며, 그 결과로서 전가도 있을 수 없고, 다만 그 배척해야 할 예정론만 있을 뿐이다. : 485-488

Ⅶ. 영적인 면들에서 자유의지가 없다면, 하나님이 악의 원인이 될 것이며, 따라서 전가도 있을 수 없게 될 것이다. : 489-492

Ⅷ. 교회의 영적인 면들은 사람에게 자유 안으로 들어오고 또 자유롭게 받아들이고 남지만, 반대로는 안된다. : 493-496

Ⅸ. 인간의 의지와 이해성은 자유의지 안에 있으나, 영계나 자연계에서 죄를 범하는 것은 법률로 억제되어 있다. 그렇지 않고는 두 세계 안의 사회는 파멸되기 때문이다. : 497-499

Ⅹ. 만약 영적인 것들 속에 자유의지가 없다면, 우주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단 하루 만에 주님을 믿도록 인도될 수도 있겠으나, 자유의지로 수용한 것이 아니고는 아무것도 사람에게 남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 500-502

제 9 장 - 회개 (悔改, Repentance) : 509

Ⅰ. 회개는 사람 안에 있는 교회의 제일의 요건이다. : 510-511

Ⅱ. 오늘날 신앙에 앞서 말하고 있고, 복음의 위로가 뒤 따른다고 일컬어지고 있는 통회 (痛悔, contrition)는 회개가 아니다. : 512-515

Ⅲ. 사람이 죄인이라는 단지 입술만의 고백은 회개가 아니다. : 516-519

Ⅳ. 사람은 온갖 종류의 악들을 이어받고 태어나며, 회개가 없이는 이 악들을 제거하지 못하고, 악 안에 남아 있게 되며, 악 안에 남아 있는 자는 구원될 수 없다. : 520-524

Ⅴ. 회개는 죄가 어떤 것인가를 알고, 또 자신 안에 어떤 죄가 있는 가를 검토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 525-527

Ⅵ. 참된 회개는 자기를 검토하고, 자기 죄를 알고 시인하며, 주님에게 간구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이다. : 528-531

Ⅶ. 참된 회개는 자기 삶에 속한 행동뿐 아니라, 자신의 의지의 성향을 검토하는 것이다. : 532-534

Ⅷ. 자신들을 검토하지는 않지만, 악들은 죄이기 때문에 악을 끊는 자들도, 역시 회개하는 자다. 이와 같이 종교의 가르침에 의해서 인정의 일을 하는 자들도 회개하는 자들이다. : 535-537

Ⅸ. 고백은 주 하나님 구주 예수에게 해야 하며, 그 때 악을 저항하기 위한 도우심과 능력을 간구해야 한다. : 538-539,560

Ⅹ. 참된 회개는 이것을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쉽지만,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어렵다. :561-563항

ⅩⅠ. 회개를 결코 실행하지 않았거나, 자신을 보고 검토하지 않는 사람은 결국엔 저주 받을 악이나, 구원하는 선을 인식할 수 없게 된다. : 564-566

제 10 장 - 개혁 (改革, Reformation)과 거듭남 (重生, Reformation) : 571

Ⅰ. 사람은 다시 나고 새롭게 창조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 572-575

Ⅱ. 신생 (新生:새로 태어남) 또는 창조는 인정과 신앙의 두 가지 방법을 통해서만, 주님 의해서 이루어지며, 사람의 협동이 필요하다. : 576-578

Ⅲ. 모든 사람들은 이미 구속되었기 때문에, 모두 자기의 상태에 따라서 거듭나게 될 수 있다. : 579-582

Ⅳ. 거듭남은 사람이 잉태되고, 자궁 안에서 자라다가 출생하고, 교육받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 583-586

Ⅴ. 새로 태어남의 첫째 활동은 이해에 속한 개혁이라고 하며, 둘째는 의지에 속하고, 그래서 이해의 도움을 받는 거듭남이라고 한다. : 587-590

Ⅵ. 속사람이 먼저 개혁되어야 하고 그것에 의하여 겉사람이 개혁 되며, 이렇게 해서 사람은 거듭난다. : 591-595

Ⅶ. 개혁되고 거듭나는 동안엔 속사람과 겉사람 사이의 싸움이 일 어난다. 그리고 어느 쪽이든지 이긴 자가 상대방을 지배한다. : 596-600

Ⅷ. 거듭난 자는 새 의지와 새 이해성을 갖는다. : 601-606

Ⅸ. 거듭난 사람은 천국의 천사들과의 교제 안에 있고, 거듭나지 못한 사람은 지옥의 영들과의 교제 안에 있다. : 607-610

Ⅹ. 사람이 거듭나는 만큼 그의 죄들은 격리 (removed)되고, 이 죄의 격리가 죄의 용서이다. : 611-614

ⅩⅠ. 거듭남은 영적인 면들에서 자유의지가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 : 615-617

ⅩⅡ. 거듭남은 그에 의해 신앙이 형성되는 진리들이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으며, 인정이 그 자체에 결합되지 않으면 거듭날 수 없다. : 618-620

제 11 장 - 전가사상 (轉嫁, Imputation)

Ⅰ. 믿음만이 의롭게 된다는 현대 교회의 믿음과 전가는 같다. : 626-627

Ⅱ. 현대 교회의 믿음 일부를 형성하는 전가사상은 두 가지로, 그리스도의 공로의 전가와 그에 따라서 되는 구원의 전가로 되어 있다. : 628-631

Ⅲ. 구속주 그리스도의 공로와 의의 전가사상은 처음엔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일어났으며, 이것은 영원전부터 세 분의 신성한 인격 (三位)이 있다는 것이고, 이 신앙이 기독교계 전체에 그 때부터 지금까지 채택되고 있다. : 632-635

Ⅳ. 그리스도의 공로를 전가하는 신앙은 초기에 있었던 사도교회 때엔 알려져 있지 않았으며, 또 말씀 어디에도 없는 말이다. : 636-639

Ⅴ. 그리스도의 공로와 의의 전가는 불가능하다. : 640-642

Ⅵ. 전가는 있다. 그러나 그것은 선과 악의 전가이고, 동시에 믿음에 속한 전가이다. : 643-646

Ⅶ. 새 교회의 믿음과 전가는 옛 교회의 믿음과 전가와는 함께 있을 수 없다. 만약 그들을 함께 있게 한다면, 사람 안에 있는 교회에 속한 모든 것들은 소멸될 것이다. : 647-649

Ⅷ. 주님은 모든 사람에게 선을 전가하시고, 지옥은 모든 사람에게 악을 전가한다. : 650-653

Ⅸ. 선 또는 악과 결합된 신앙은 다음과 같다. 즉 그 자체를 선과 결합된 참된 신앙은 영원한 삶을 위한 것이지만, 그 자체를 악과 결합된 신앙은 영원한 죽음을 위한 것이다. : 654-657

Ⅹ. 사상 (생각)은 누구에게도 전가되지 않으나, 의지 (뜻, 사랑)는 전가된다. : 658-660

제 12 장 - 세례 (Baptism)

Ⅰ. 세례와 성찬의 의미와 용도는 말씀의 영적 의미의 지식이 없이는 누구도 이해할 수 없다. : 667-669

Ⅱ. 세례라고 하는 씻음은 영적 씻음을 뜻하며, 그것은 악들과 거짓 들로부터의 성결 (purification) 이며, 이로써 거듭남을 뜻한다. : 670-673

Ⅲ. 세례는 할례 대신 재정되었다. 그 이유는 양피의 절개는 마음의 할례를 상징하며 이는 내적인 것들을 형성하고 있는 모든 것들 속에서 내적인 교회가 외적인 교회를 승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 674-676

Ⅳ. 세례의 첫째 쓰임은 기독교회로의 입문 (introduction) 이며, 동시에 영계에 있는 기독교도들에로의 도입 (insertion) 이다. : 677-680

Ⅴ. 세례의 둘째 쓰임은 기독교인이 구속주, 구원주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시인하고, 주님을 따를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681-683

Ⅵ. 세례의 마지막 쓰임세인 셋째 쓰임은 사람을 거듭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 684-687

Ⅶ. 요한의 세례는 주 여호와께서 이 세상에 강림하심과 구속 사업을 하시기 위한 길을 예비한 것이다. : 688-691

제 13 장 - 성만찬 (聖晩餐, The Holy Supper)

Ⅰ. 영적인 면들과 함께하고 있는 자연적인 면들의 상응의 지식이 없이는 아무도 성만찬의 쓰임 (use) 과 이점 (benefits) 들을 이해할 수 없다. : 698-701

Ⅱ. 주님의 살과 피가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상응으로부터 알며, 떡과 포도주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주님의 살과 떡은 주님의 신성한 사랑에 속한 신성한 선을 뜻하고, 이들 모두 인정에 속한 선을 뜻하며, 주님의 피와 포도주는 주님의 지혜에 속한 신성한 진리를 뜻하고, 이들 또한 신앙에 속한 진리를 뜻하며, 먹는 것은 적용하는 것을 뜻한다. : 702-710

Ⅲ. 이제는 성만찬이 총괄적으로나 개별적으로나 교회와 천국의 모든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이해될 것이다. : 711-715

Ⅳ. 주님은 온전히 성만찬 안에 계시며, 그래서 주님의 온전한 구속이 성만찬 안에 있다. : 716-718

Ⅴ. 주님께서 성찬식에 합당하게 참여하는 자들에게 임재하셔서 천국을 여신다. 또한 그것에 합당하지 않게 참여하는 자들에도 임재는 하시지만, 그들에게 천국을 열지는 않으신다. 따라서 세례가 교회에의 입문인 것같이, 성찬은 천국에의 입문인 것이다. : 719-721

Ⅵ. 주님 안에서의 믿음과 이웃을 향한 인정에 의해서 거듭난 자들은 성찬에 합당하게 참여한 자들이다. : 722-724

Ⅶ. 성찬에 합당하게 참여하는 사람들은 모두 주님 안에 있고, 주님은 그들 안에 계신다. 따라서 주님과의 결합이 성찬에 의하여 성취된다. : 725-727

Ⅷ. 합당하게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의 성만찬은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표시이고, 도장을 받는 (인치심) 것과 같다. : 728-730

제 14 장 - 시대의 종말, 주님의 재림, 새 천국과 새 교회 (The Close of the Age; the Coming of the Lord; and the New Heaven and the New Church)

Ⅰ. 시대의 종말 (말세)은 교회의 마지막 때를 가리킨다. : 753-756

Ⅱ. 오늘날은 주님께서 복음서와 계시록에 예언하시고 묘사하신 기독교회의 마지막 때를 말한다. : 757-759

Ⅲ. 기독교의 마지막은 기존 교회가 종말에 이른 깊은 밤과 같다. : 760-763

Ⅳ.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며, 주님의 오심도 그렇다. : 764-767

Ⅴ. 주님의 재림은 말씀의 영적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까지 상상해 왔던 것처럼 보이는 하늘과 사람이 살고 있는 땅을 파괴하고, 새 하늘과 새 땅을 재창조하시기 위해 오시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 768-771

Ⅵ. 주님의 재림은 악한 자를 선한 자로부터 분리할 수 있게 하고, 또 주님을 믿는 자들이 구원을 받아 새로운 천사의 천국을 이루고, 이 땅 위에 새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 진행되고 있다. : 772-775

Ⅶ. 주님의 재림은 초림같이 사람으로 오시지 않고, 주님으로부터 있고, 주님 자체이신 말씀으로 오신다. : 776-778

Ⅷ. 주님의 재림은 주님 자신을 인격체로 나타내시고, 주님의 영으로 충만하시기 전에 주님으로부터 있는 말씀을 통해 새 교회 교리들을 가르치기 위해 사람을 수단으로 이루어진다. : 779-780

Ⅸ. 이것 (신성한 진리)은 계시록에서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상징되었고, 그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으로 상징되었다. : 781-785

Ⅹ. 새 교회는 오늘날까지 지상에 존재했던 모든 교회들의 면류관이다. : 786-790

비망록 (Postscript) : 791

부록 (Additional Material)

영계 (the spiritual world) : 792-795

Ⅰ. 영계에서 만난 루터 (Luther), 멜랑히톤 (Melanchthon), 칼뱅 (Calvin) : 796-799

Ⅱ. 영계에서 만난 네덜란드 사람들 : 800-805

Ⅲ. 영계에서 만난 영국 사람들 : 806-812

Ⅳ. 영계에서 만난 독일 사람들 : 813-816

Ⅴ. 영계에서 만난 로마 교황주의자들 : 817-821

Ⅵ. 영계에서 만난 로마 교황주의 성자들 : 822-827

Ⅶ. 영계에서 만난 마호메트 교도들 : 828-834

Ⅷ. 영계에서 만난 아프리카 사람들과 이교도들 : 835-840

Ⅸ. 영계에서 만난 유대인들 : 841-845

/ 853  
  

From Swedenborg's Works

 

참된 기독교 #716

Study this Passage

  
/ 853  
  

716. Ⅳ. 주님은 온전히 성만찬 안에 계시며, 그래서 주님의 온전한 구속이 성만찬 안에 있다.

주님은 성화하신 인성과 그로부터 인성이 나왔던 신성으로써 성만찬에 온전히 임재하신다는 것은 주님 자신이 여러 곳에서 말씀하신 것들로 분명하다.

예수께서 떡을 드시고, 그것을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말씀하셨다.

"이것은 내 몸이다. 그리고 잔을 들고, 그것을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것은 내 피다." (마태복음 26:26-28; 마가복음 14:22-24; 누가복음 22:17-20)

"나는 생명의 떡이다.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주는 떡은 내 살이다.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들에게 말하노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 내 안에 거하며 나도 그 안에 거한다." (요한복음 6:48, 51, 56, 58)

이들 말씀에 의해서 주님께서 인성을 성화하심으로 성찬에 임재 하신다는 것이 명백하다. 그리고 주님은 그로부터 인성이 있었던 신성으로서도 전적으로 임재하시는 것이 주님께서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기 때문에 명백하다 (요한복음 6:51). 주님은 신성과 함께 천국으로부터 강림하셨다. 그래서 이렇게 증거하셨다.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하나님은 말씀이시다. 만물이 그로 말미 암아 지은바 되었다. … 말씀이 육신이 되셨다." (요한복음 1:1, 3, 14)

"그와 아버지는 하나다" (요한복음 10:30)

"아버지께서 가지신 모든 것들은 주님의 것이다." (요한복음 3:35; 16:15)

"주님은 아버지 안에 아버지는 주님 안에 계신다." (요한복음 14:10-11)등등

더구나 영혼이 몸에서 분리될 수 없는 것같이, 주님의 신성은 주님의 인성에서 분리될 수 없다. 그러므로 주님께선 주님의 인성으로 성찬 안에 전적으로 임재 하신다는 것은 주님의 본성인 신성 역시 거기 임재한다는 것을 추론하게 한다. 자, 주님의 살이 주님의 사랑의 신성한 선을 상징하고, 주님의 피가 주님의 지혜의 신성한 진리를 상징하는 고로, 주님께서는 신성과 성화되신 인성으로 성만찬 안에서 임재하시고, 그 결과로써 성만찬이 영적인 식사 (spiritual eating)라는 것이 명백하다.

  
/ 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