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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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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팔을 네 입에 댈지어다 대적이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무리가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2 저희가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3 이스라엘이 이미 선을 싫어 버렸으니 대적이 저를 따를 것이라

4 저희가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말미암지 아니하였고 저희가 방백들을 세웠으나 나의 모르는 바며 저희가 또 그 은,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파멸을 이루리라

5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리웠느니라 내 노가 무리를 향하여 타오르나니 저희가 어느 때에야 능히 무죄하겠느냐

6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공장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부숴뜨리우리라

7 저희가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이삭은 열매를 맺히지 못할 것이요 설혹 맺힐지라도 이방 사람이 삼키리라

8 이스라엘은 이미 삼키웠은즉 이제 열국 가운데 있는 것이 기뻐하지 아니하는 그릇 같도다

9 저희가 홀로 처한 들나귀처럼 앗수르로 갔고 에브라임이 값 주고 연애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10 저희가 열방 사람에게 값을 주었을찌라도 이제 내가 저희를 모으리니 저희가 모든 방백의 임금의 지워준 짐을 인하여 쇠하기 시작하리라

11 에브라임이 죄를 위하여 제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제단이 저로 범죄케 하는 것이 되었도다

12 내가 저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가지로 기록하였으나 저희가 관계없는 것으로 여기도다

13 내게 드리는 제물로 말할찌라도 저희가 고기로 제사를 드리고 먹거니와 여호와는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이제 저희의 죄악을 기억하여 그 죄를 벌하리니 저희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14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은 자를 잊어버리고 전각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고을들에 불을 보내어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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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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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 8: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단을 가지고"는 영적예배 곧 신앙의 진리에 의한 인정의 선으로 말미암은 예배를 뜻한다.

천사가 서 있는 "제단"과 그 손에 가지고 있는 "금 향단"은 영적 사랑에서 나온 주께 대한 예배 곧 신앙의 진리로 말미암은 인정의 선에서 나온 예배를 뜻한다.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두 가지 제단이 있었다. 하나는 장막 밖의 제단이요, 다른 하나는 장막 안의 제단이다. 장막 밖의 제단은 "번제물 제단"이라 말하였다. 번제물과 희생을 드렸기 때문이다. 장막 안의 제단은 "분향단" 또는 금단(金壇)이라고도 하였다. 두 제단이 있었던 것은 주께 대한 예배가 천적 사랑과 영적 사랑으로 말미암기 때문이다. 주의 천적 천국 안에 있는 사람들은 천적 사랑으로, 주의 영적 천국 안에 있는 사람들은 영적 사랑으로 드리기 때문이다. 이 두 나라에 대해서는 위(387)를 보시기 바란다.

두 제단에 대해서는 모세 오경에 있는 아래 구절들을, 번제물 제단에 대해서는 출애굽기 20:24-26; 27:1-8; 29:33-43; 레위기 7:1-5; 8:11; 16:18-19, 33-34을 보시가 바란다. 분향단에 대해서는 출애굽기 30:1-10; 31:8; 37:25-29; 40:5, 26; 민수기 7:1.

요한이 제단, 향로 및 분향 단을 본 것은 천국에 이와 같은 것들이 있기 때문이 아니었다. 이것들은 그 곳에 있는 주를 예배하는 표상 물에 지나지 아니하였다. 그 이유는 이것들이 이스라엘 자손들 간에 규제되어 있었으며 그리하여 말씀 가운데 여러 번 열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교회가 표상적 교회였던 것은 그들의 예배에 속한 모든 것이 표상 적이었기 때문이요, 여기서부터 이제는 제단과 향로의 분향 단이 주께 대한 천적 및 영적 신성에 속한 것 곧 천국과 교회에 속한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말씀의 아래 구절 안에 언급된 두 제단도 이와 같은 것을 뜻한다.

"주의 빛과 주의 진리를 보내어 나를 인도하사 주의 성산에 이르게 하소서 그런즉 내가 하나님의 단에 나아가 하나님께 이르리이다"(시편 43:3-4)

"여호와여 내가 무죄하므로 손을 씻고 주의 단에 두루 다니며 감사의 소리를 들리고"(시편 26:6-7)

"유다의 죄는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단 뿔에 새겨졌거늘"(예레미아 17:1-2)

"하나님은 여호와시라 우리에게 비취셨으니 줄로 희생을 제단 뿔에 맬 지어다"(시편 118:27)

"그날에는 애굽 땅 중앙에는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이 있겠고"(이사야 19:19)

"애굽 땅 중앙에 있는 여호와를 위한 제단"은 자연인 안에 있는 사랑에서 나온 주께 대한 예배를 뜻한다.

"가시와 찔레가 그 단 위에 날 것이니"(호세아 10:8)

이것은 악과 악의 거짓에서 나온 예배를 뜻한다(그밖에도 이사야 27:9; 56:6-7; 60:7; 예레미아애가 2:7; 에스겔 6:4-6, 13; 호세아 8:11; 10:1-2; 아모스 3:14; 시편 51:18-19; 84:3; 마태복음 5:23-24; 23:18-20). 주께 대한 예배가 제단으로 표상되고 또 뜻하였기 때문에 여기 계시록에 있는 제단이 그밖의 다른 것을 뜻하지 않는 것이 분명할 것이다. 또 다른 곳에 있는 것도 같다.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요한계시록 6:9)

"천사가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되"(11:1)

"내가 들으니 제단으로부터 다른 천사가 말하되 심판하시는 것이 참되시고 의로우시도다"(16:7)

표상적 예배 곧 주로 두 제단 위에서 집전(執典)된 것이 주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주님으로 말미암아 폐지되었기 때문에, 왜냐하면 주 친히 교회의 내적인 것을 여셨기 때문에 이사야서에 일렀으되,

"그날에 사람이 자기를 지으신 자를 쳐다보겠으며 그 눈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바라보겠고 자기 손으로 만든 단을 쳐다보지 아니하리라"(이사야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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