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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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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내 상에서 말과 기병과 용사와 모든 군사를 배불리 먹을지니라 하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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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 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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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20: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용주의자들의 선동을 받고 그들이 교회의 모든 진리를 차버리고 새교회의 모든 것을 심지어는 주님과 생활에 관한 교리까지도 깨뜰려고 노력한 것을 뜻한다. "지면에 널리 퍼져"는 교회의 모든 진리를 박차는 것을 말한다. 왜냐하면, "퍼저"(going up)는 위로 올라가고 옆으로 지나가는 것 곧 퍼지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요, "지면에 널리"는 곧 알게 될 것과 같이 교회의 진리를 뜻한다. "성도들이 진을 두루는 것"은 다음 항목에서 알게 될 것과 같이, 새교회의 모든 것을 애워 싸서 깨뜰려는 것을 뜻하고, "사랑하시는 성"은 새교회의 교리를 뜻한다. "성"이교회의 교리를 뜻하는 것은 위(194, 501, 502, 712)를 보면 알 수 잇을 것이요, "사랑 한다"고 말한 것은 그것이 주님과 생활을 다루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여기서 뜻하는 새 예루살렘 교리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이 낱말들의 뜻임은 말씀의 영적 의미에 의하지 않고는 어떠한 사람도 지각할 수 없다. 왜냐하면, "지면에 널리"는 교회의 진리를 뜻하며, "성도의 진"은 새교회의 모든 것 곧 그 진리와 선을 뜻하며, "성"은 그 교리를 뜻한다는 것이 어떠한 사람의 생각에도 들어갈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서 마음에 의심이 가지 않도록 "널리"와 "성도의 진"이 영적으로 무엇을 뜻하는지 증거 할 필요가 있는 것이며, 이로써 이러한 것들이 이 낱말들의 뜻임을 나중에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왜 "지면에 널리"는 교회의 진리를 뜻하느냐 하면 영계에도 동, 서, 남, 북의 네 방위가 있어 동과 서는 길이를, 남과 북은 넓이를 이루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동"과 "서"는 선을 뜻하고, 따라서 길이도 같은 것을 뜻하며 또 지혜의 진리 안에 있는 사람들은 남과 북에서 살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남"과 "북"은 진리를 뜻하고, 이에 따라서 넓이도 같은 것을 뜻한다. 이에 대한 더한 것은 1758년 런런 판 <천국과 지옥 141-153>을 보시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넓이"가 진리를 뜻하는 것은 말씀의 아래 구절에 나타난다.

"여호와는 나를 대적의 손에 감금치 아니하셨고 내 발을 넓은 곳에 세우셨음이니라"(시편 31:8)

"내가 고통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나를 넓은 곳에 세우셨도다"(시편 118:5)

"여호와는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구원하셨도다"(시편 18:19)

"내가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의 넓은 곳으로 다니는 갈대아 사람을 일으켰나니"(하박국 1:6)

"앗수르는 흘러 유다에 들어가서 창일하고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넓은 곳)에 편만하리라"(이사야 8:8)

"여호와께서 어린 양을 넓은 들에서 먹임같이 저희를 먹이시리라"(호세아 4:16)

그밖에 다를 구절은 (시편 4:1; 66:12; 신명기 33:20)

또 아래의 말씀은 그밖에 다른 어떠한 것을 뜻하지 않는다.

새 예루살렘 성의 넓이(요한계시록 21:16).

왜냐하면 "새 예루살렘"이 새교회를 뜻한다면 "그 넓이와 길이"는 넓이나 길이를 뜻할 수 없고, 오직 그 진리와 선을 뜻하며, 스가랴서에 있는 바와 같이 진리와 선은 교회에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천사에게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척량하여 그의 장광(長廣)을 보고자 하노라"(스가랴 2:2)

아래의 말씀도 같은 것이다.

새 전과 새 땅의 넓이와 길이(에스겔 40-에스겔 47).

또 번제단과 장막과 떡을 두는 탁자와 분향단과 그 안에 있는 궤의 길이와 넓이는, 예루살렘 성전과 그밖의 척량으로 기록한 많은 사물의 "길이와 넓이"도 같은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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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계시록 풀이 # 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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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 제20장

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 천년이 차 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 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 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영적의의(靈的意義)

온 가름(章)이 내용

"용"을 뜻하는 자들의 제거에 대하여(20:1-3)

주를 예배하고 악을 죄로 알고 끊은 사람들의 얕은 땅으로부터 올라온 것에 대하여(20:4-5)

예배 가운데 종교가 하나도 없는 자들에게 대한 심판(20:7-9)

용에 대한 저주(20:10)

그밖의 사람들에게 대한 보편적 심판에 대하여(20:11-15)

각(各) 절(節)의 내용

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는 열고 닫고 매고 푸는 신성한 능력으로부터 얕은 사물 가운데 들어가는 주의 신성한 역사를 뜻한다(840).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는 신앙의 문제를 감각적으로 생각하고 영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옛 뱀이라 말하고 생활이 악하므로 마귀라 하고, 교리가 거짓이기 때문에 사단이라 부름을 입은 용을 뜻하는 자들이 붙들린 것을 뜻한다(841).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는 얼마동안 그들과 오가지 못하도록 용을 뜻하는 자들이 붙들려 영인들의 세계 안에 있는 그밖의 사람들로부터 떼어 놓인 것을 뜻한다(842).

20:3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간 놓이리라"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는 주께서 믿음 안에만 있던 사람들을 온전히 제거하시고 그들의 이단적인 것을 천국으로 올라갈 사람들에게 불어넣지 못하도록 그들과 그밖의 사람들 간의 모든 오고 가는 것을 금한 것을 뜻한다(834).

"천년이 차도록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는 선에서 나온 진리 안에 있던 사람들을 주께서 천국으로 데려가실 때까지 얼마 동안만 또는 잠시 동안만 이렇게하실 것과 , 그다음에는 용을 뜻하는 자들이 잠시 동안 풀려나와 그들과 그밖의 사람들과 오고감이 재개될 것을 뜻한다(844).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니"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는 모든 사람이 그에 따라서 심판을 받을 말씀의 진리가 훤히 보이는 것과 용과 짐승의 꼬임에 빠지지 않도록 주께서 감추어두셨던 자들을 얕은 땅으로부터 올라오게 한 것을 뜻한다(845).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는 주를 예배하였고 주의 말씀의 진리대로 살았다는 이유로, 자신들의 총명으로 말미암은 거짓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들을 거절한 것을 뜻한다(846, 847).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는 믿음만의 교리를 시인도 받아들이지도 아니한 사람들을 뜻한다(848).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동안 왕 노릇하니"는 그들이 이미 얼마동안 주님과 결합하여왔고 천국에서 살아온 것을 뜻한다(849).

20:5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리라"는 이제까지 말하여온 사람들 외에는 용이 풀린 뒤에 그들의 본질이 어떠한지 입증이 되로 드러나기 전에는 아무도 천국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것을 뜻한다(850).

"이는 첫째 부활이라"는 구원과 영생은 원칙적으로 주를 예배하고 말씀 안에 있는 계명대로 사는데 있는 것과 이는 이것으로 주님과의 결합이 이루어지며 천국의 천사들과 연합하게 되기 때문인 것을 뜻한다(581).

20:6 "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다"는 천국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복이 있고, 주님과의 결합에 의하여 광명이 있을 것을 뜻한다(853).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는 주께서 그들을 사랑의 선과 지혜의 진리 안에서 간직하시기 때문에를 뜻한다(854).

"천년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는 부활하지 아니한 곧 천국 생명을 아직 받지 못한 그밖의 사람들이 영인들의 세계에 있을 때 그들은 이미 천국에 있는 것을 뜻한다(855).

20:7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

"천년이 차매 사단이 그 옥에서 놓여"는 전에 이미 얕은 땅에 숨겨져 보호를 받던 자들이 주님으로 말미암아 천국으로 들어가고, 그들로 인하여 새 하늘이 증가한 후에 거짓 신앙을 굳힌 모든 사람들이 풀려나온 것을 뜻한다(856).

20:8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는 여기서는 용을 뜻하는 자들이 온 영인들의 세계 안에 있는 땅에서 올라왔고 또 외적 자연적 예배 안에서만 살았으며 내적 영적 예배 안에서 살지 아니한 모든 사람들을 그들의 당(党)에 오게 하여 그들로 하여금 주를 예배하고 말씀 안에 있는 주의 계명대로 산 사람들을 대항하여 그들을 선동할 것을 뜻한다(858, 859).

"그 수가 바다 모래 같으리라"는 이 사람들이 많은 것을 뜻한다(860).

20: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는 용주의자들의 선동을 받고 그들이 교회의 모든 진리를 차버리고, 새교회의 모든 것을, 심지어는 주님과 생활에 관한 교리까지도 깨뜰려고 노력하는 것을 뜻한다(861, 862).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는 그들이 지옥적 사랑의 정욕에 의하여 멸망한 것을 뜻한다(863).

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 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 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는 악한 생활과 거짓 교리 안에 있던 그들이 지옥으로 던져진 것을 뜻한다(854).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 없더라"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데없더라"는 시민적 및 도덕적 선 안에는 있었으나 영적 선 안에 있지 아니하였던 사람들, 따라서 겉으로는 기독교인인 듯 보였으나 속으로는 악마였던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던 이전 천국 곧 그 천국이 그 땅과 더불어 다 없어지고 그중의 하나도 보이지 않게 된 그 천국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주께서 단행하신 보편적 심판을 뜻한다(865).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는 이 세상에서는 이미 떠나 이제는 영인들의 세계에 와있는 사람들이 어떠한 형편과 본질이든지 간에 심판하시기 위하여 주께서 다함께 모이시는 모든 사람을 뜻한다(866).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는 그들의 속마음이 다 드러난 것과 천국으로부터 빛과 별이 들어옴으로써 악한 사람도 선한 사람과 꼭 같이 사랑 또는 의지에 속한 애정과 신앙 "또는 이해성에 속한 사상의 본질이보이고 지각된 것을 뜻한다(867).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는 모든 사람이 외적인 것 안에 있는 내적 생명대로 심판받는 것을 뜻한다(868).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는 심판하기 위하여 다 같이 부름을 입은 외적 및 자연적 교인을 뜻한다(869).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는 심판하기 위하여 다 같이 부름을 입은 마음이 악하고 또 자체에 있어서 악마요 사탄인 교인들을 뜻한다(870).

"각 사람이 자기의 행한 대로 심판을 받고"는 앞에서 본 바와 같다(871).

20:14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 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 못이라"

"사망과 음부도 불 못에 던지 우니"는 겉으로는 교인과 다름이 없으나 자체에서는 마귀요 사탄인 마음이 악한 자들이 악한 사랑과 악과 일치한 거짓 사랑 안에 있는 사람들 있는 지옥으로 던지 운 것을 뜻한다(872).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는 이들에게는 저주만이 있는 것을 뜻한다(873).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 못에 던 지우더라"는 말씀 안에 있는 주의 계명대로 살지 아니하였고 또 주를 믿지 아니한 자들이 저주받은 것을 뜻한다(874).

840. 20:1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열고 닫고 매고 푸는 신성한 능력으로부터 얕은 사물 가운데 들어가는 주의 신성한 역사를 뜻한다. "하늘로서 내려온 천사"는 주를 뜻하고(5, 170, 344, 465, 657, 718항 참고), 여기서는 "내려와서"라 말하였기 때문에 얕은 사물 가운데 들어가는 주의 역사를 뜻한다(415, 631, 633, 649). "무저갱 열쇠를 가지고"는 지옥을 열고 닫는 신성한 능력을 뜻하고(62, 174을 보시기 바란다). "그 손에 큰 쇠사슬을 가지고"는 매고 푸는 노력과 행위를 뜻한다. 이로써 주의 손에 어떤 열쇠나 사슬이 있었던 것이 아니고, 요한이 주의 신성한 능력을 표상할 수 있는 것을 보았다는 것이 분명하다. 지옥을 열고 닫는 것이 이 가름(장)에 두세 번 다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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